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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상식

여성질환 종류, 증상, 필요영양소 -폐경기, 갱년기

by 정보큐레이터 2017. 8. 10.

여성질환

연령별로 그 징후들이 다양하다. 연령대별로 관리하고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예방할 수 도 있고 치료도 쉬워진다.


폐경기


-월경이 영구적으로 폐지되는 폐경 후 얼마간 또는 이 시기를 말한다.

-40대 후반을 넘기면서 난소기능이 저하되고 여성 호르몬 분비가 체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해 생기는 신체변화이다.

-40대 후반 ~50대 초반 모든 여성이 겪고 지나가는 기간이다.

-폐경이행기 : 생리가 불규칙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마지막 생리 시까지 약 4년 여 간의 시기이다. 여성호르몬 생성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폐경이행기 증상 : 불규칙한 생리, 안면홍조, 우울, 발한, 기억력 감퇴, 피곤, 불안,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생식기(질)건조, 성교 시 통증, 생식기 감염, 방광염, 배뇨통, 급뇨, 집중력저하, 불안, 신경과민, 기억력 감퇴, 피부건조, 성욕저하, 근육통, 관절토으 골다공증, 뼈의 약화, 골절, 불면증세가 나타난다.

필요한 영양소

▶종합비타민무기질 :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레시틴 : 산화되기 쉬운 고도불포화지방산이 유해 산소에 의해 산화,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며 대사과정은 물론 호르몬의 생산에 관여한다.

▶단백질 : 생체 내에서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담당하는 호르몬, 효소, 신경전달 물질 등을 형성한다. 폐경기의 골격연화,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부족하면 그 자리를 물이 채워져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폐경기를 지나면서 급속히 살이 찌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칼슘+비타민D : 폐경기 때 겪는 엉치뼈, 허벅지, 다리뼈 등의 관절통을 감소시킨다. 폐경으로 인한 골밀도 감소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천연의 신경 안정제 역할도 한다. 폐경기 여성이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늘리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장질환과 뇌졸증을 예방한다.

오메가-3 :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생리불순, 생리통,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폐경 전후에는 반드시 섭취해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준다. 손발이 저리고, 뒷골이 당기며 수면시 다리에 쥐가 나는 등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한다.

▶감마리놀렌산 : 생리불순, 생리 전 증후군, 생리주기조절, 유선증(생리시작 전 유방에 생기는 통증, 열, 응어리) 개선, 폐경기, 갱년기의 필수 영양소이다.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한다.



갱년기 장애


-폐경을 전후한 10년 정도의 기간, 45세~55세 때이며 갱년기를 겪는 기간동안 대부분 폐경을 맞는다.

-평소 자궁 또는 생식기가 약한 여성에게 좀 더 힘겨운 시기가 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직접적인 호르몬요법과 병행하여 약해진 주변 생식기와 자궁의 기능적인 회복을 위한 치료도 필요하고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으로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과식을 피해 비만을 예방하고 몸을 차갑게 하는 식품을 제한한다.

증상

안면홍조, 피로감, 불안, 초조, 시력감퇴, 신경과민, 우울증, 기억력 감퇴, 오한, 어지럼증, 두통, 성교통, 요실금, 식욕부진, 복부비만, 체중증가, 수면장애, 불면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팔목, 발목, 손가락 등의 관절통, 자궁근종, 냉대하, 질염증, 상복부 부팽만감, 골다공증, 피부트러블, 피부노화(주름, 검버섯, 피부 처짐) 등을 겪으면서 폐경을 맞이하게 되고 다시 또 이런 증세에 시달리기를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

필요한 영양소

▶종합비타민무기질 :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감마리놀렌산 : 여성호르몬을 조절한다. 생리불순, 셍리 전 증후군, 생리조절, 유선증을 개선한다. 폐경기, 갱년기 여성의 필수영양소, 혈전증을 개선한다.

오메가-3 : 생리통, 생리불순, 폐경 전후 여성 호르몬 분비 정상화에 도움을 준다. 관절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예방한다.

▶비타민E : 갱년기 장애로 인한 불쾌한 증상은 난소기능 쇠퇴에서 오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이므로 비타민E가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여 노화를 방지한다. 이유는 비타민E가 항체호르몬의 재료가 되기때문이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두통, 어깨결림, 냉증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B1 : 뇌와 신경의 에너지원인 당질의 분해를 돕고 전신의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결핍되면 피로가 쌓이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비타민B1은 수족의 말초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갱년기 장애의 여러 가지 증상을 호전시킨다. 비타민B2, 니아신 등 비타민B군류도 병행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단백질 : 갱년기는 폐경에 이르러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30% 정도 감소하면서 나타나느데 단백질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갱년기 특유의 흥분을 완화시키고 골다공증을 개선하고 어깨 결림, 얼굴홍조, 손발 저림, 떨림, 식은 땀 등의 증상을 개선, 완화시킨다. 구미여성에 비해 한국이나 일본 여성들이 비교적 가볍게 갱년기를 극복하는 이유로 대두단백질의 섭취를 꼽는다.

▶칼슘+비타민D : 생리 전 증후군, 심한 생리통의 완화,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천연의 신경 안정제로 집중력 저하, 짜증, 피로, 불안,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