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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2

당뇨병 환자의 여행 시 주의사항 당뇨병 환자의 여행 시 주의사항 여행 전 "세심한 준비를먼 곳을 여행할 때면 일반 사람들도 세면도구나 속옷, 비상약등을 준비한다. 당뇨병 환자는 여행 준비를 더 세심하게 해야 한다.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에는 사전에 의료진과 상의해 점검해야 할 것들이 많다. 우선 저혈당에 대비해 사탕, 주스와 같은 당분을 챙긴다. 또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나타내는 당뇨병 인식표(팔찌, 카드, 목걸이)를 착용한다. 평소에 자신의 혈당을 기록해둔 당뇨수첩과 혈당측정기, 혈당측정 소모품을 챙기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이라면 인슐린 주사약과 주사기, 그리고 경구용 약을 먹는 사람은 여행기간 중에 먹을 분량의 약을 준비한다. 장거리 여행이나 여행지에서 오래 체류할 예정이라면 의사의 처방전을 휴대해 현지에서 같은 약을 처방 받.. 2017. 3. 7.
술이 당뇨병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 술이 당뇨병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 1.저혈당 위험 증가 알코올은 간에서 포도당의 생성을 억제하고, 뇌와 근육,적혈구 등이 사용되는 포도당 공급을 줄여 저혈당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술을 먹을 때에는 안주를 적당량 꼭 섭취해야 한다. 경구용 혈당 강화제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도 술을 마신 다음날 저혈당 위 험이 있다. 특히 식사를 하지 않고 술만 마신 뒤 약물을 복용하면 저혈당이 위험이 더 높아진다. 2.손발 저림 악화 알코올은 신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독성 물질인데 팔, 다리에 당뇨병성 신경손상(말초신경병증) 이 있는 사람은 술이 이 증상들을 더 악화 시킬 수 있다. 술을 매주 두 번 가량 가볍게 마시더라도 당 뇨병성 신경병증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 2017.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