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웜비어 안타까운 사망소식과 억류된 이유

Posted by 정보큐레이터
2017. 6. 20. 13:38 이슈

북한에서 장기간 억류되었던 미국 대학생인 오토 웜비어가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뒤 사경을 헤매다 끝내 현지시간으로 19일 숨을 거두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토웜비어는 버지니아 대에서 경제를 전공하는 학생이었는데 2016년 1월2일 체포되었을 때 관광객으로 북한을 여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호텔 일반인 출입금지구역에서 포스터를 뗐다가 노동교화형 15년을 선고받은 오토웜비는 당시 룸메이트의 인터뷰에 의하면 공항에서 끌려갈때까지만해도 웃으면서 끌려갔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북한에서 식물인간으로 돌아올 줄 누가 알았습니까.

웜비어는 심각한 뇌 손상 증상으로 오랫동안 혼수상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웜비어의 의료진은 아직 코마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하지만, 북한은 그가 지난해 3월 재판을 받은 후 식중독 증세인 '보툴리누스 중독증'을 보이다가 수면제를 복용한 후 코마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보톨리누스 중독증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하지만 미국 의료진은 이 해명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북한은 오토 웜비어가 죽으면 문제가 될 것 같으니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한 것 같습니다.

가족은 성명에서 '우리의 아들 오토웜비어가 그의 삶의 여정을 집에서 마쳤다는 것을 알리는게 우리의 슬픈 의무'라며 '우리 아들이 북한의 손아귀에서 받은 끔찍한 고문과 같은 학대는 우리가 오늘 경험한 슬픈 일 외에 어떠한 다른 결과도 낳을 수 없도록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신에 의하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인간의 품위나 법치주의를 존중하지 않는 정권의 손에 무고한 사람들이 해를 입는 비극을 막기 위한 미 정보의 결의를 더욱 강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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