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블로거 에반 블라스가 IT전문 외신 벤처비트를 통해 갤럭시노트8의 최종 예상 스펙을 공개했다.
예상 스펙은 다음과 같다.
제품 |
갤럭시노트8 |
화면 |
6.3인치 인피니티 |
모바일AP |
스냅드래곤85, 엑시노스8895 |
메모리 |
6G |
저장용량 |
64GB, 128GB |
카메라 |
듀얼 1,300만화소 |
모바일결제 |
삼성페이 |
음성비서 |
빅스비 |
공개 |
8월23일 |
국내출시일 |
9월15일 |
예상각격 | 100~120만원 |
이번 제품은 6인치가 넘는 대화면으로 2960x1440 화소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듀얼카메라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듀얼 카메라에는 1200만 화소 광각 렌즈, 1300만 화소 망원 렌즈가 탑재된다. 삼성전기가 최근 개발한 듀얼카메라 모듈은 전작들과 달리 렌즈 두개로 광각·망원을 따로 구현, 줌 효과를 내는 광학 3배줌 기능에 향상된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구현된다.
또한 갤럭시S8 시리즈에 도입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안면, 홍채, 지문 등 생체인증 기능이 지원되고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인 S펜도 포함된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와 엑시노스 8895가 탑재된다. 노트8의 램은 6GB고, 저장용량 64~128GB이다.
배터리는 전작 갤럭시노트7이나 갤럭시S8 플러스(3500mAh)보다는 다소 적은 3300mAh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 제품 중 가장 높은 900~1000달러(101만3400~112만6000원)로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전자는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8을 공개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월15일 갤럭시노트8을 출시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동통신 3사는 9월1일부터 11일까지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판매는 통상 출시 전 1∼2주 이뤄지고 금요일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다음 달 1일이 시작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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