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찾는 건강식품과 주의사항

Posted by 정보큐레이터
2016.12.31 16:09 헬스가이드/건강

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찾는 건강식품과 주의사항

당뇨병 환자의 건강기능 식품 이용 실태를 연구한 전문가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49.8%가 건강기능 식품을 이

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건강

기능 식품은 홍삼(27.9%), 누에가루(13.6%), 비타민제(10.4%)

뽕나무(7.1%), 동충하초(6.8%), 인삼(4.2%) 등 이었다. 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찾는 건강기능 식품과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

아본다.

인삼류(홍삼, 인삼)

인삼은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을 개선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기능을 강화해 잔병에 잘 걸리지 않도록하며, 적혈

구와 혈소판의 증가를 유도해 빈혈을 개선하고 노화를 억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열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나 고열이

있는 경우에는 좋지 않고, 예민한 사람이 인삼을 복용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흥분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한다.

혈압조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병행 사용에 대해 주의

해야 한다.

누에가루 · 뽕잎

누에의 혈당 강하 효과는 누에가루의 '데옥시노지리마이신(

deoxynojir-imycin)'때문이다. 이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

하는 것이 아니라 혈당의 상승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데옥시노지리마이신은 뽕잎과 누에 모두에 들어

있느데, 누에는 뽕잎을 먹고 살기 때문에 농도가 더 높다.

누에가루나 우에 분비물은 혈당강하 효과는 있지만, 균일한

약리적 효과를 갖지 않아 사람에 따라 효과가 떨어지거나

경구약제나 인슐린 주사와 병행 사용시 저혈당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

비타민제

영양보충용 제품으로 분류돼 있는 비타민 제품은 일상의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해당 비타민 영양

기준치의 30% 이상을 함유하도록 기준을 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대

함량 기준은 비타민 A, D만 의무사항이고 나머지 영양소는 권장사항

이다. 따라서 지난 2005년도에 설정된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서 상한

섭취량이 정해진 양양소의 경우 상한 섭취량을 초과한 양이 함유돼

있어도 현재로써는 규제할 방법이 없으므로 과잉 섭취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만약 영양보충용 제품을 이용하려면 제품에 함유된 

영양 성분의 양을 반드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동충하초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에 벌레로 있다가 여름에 버섯처럼

핀다는 뜻으로,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번데기

동충하초와 눈꽃동충하초다. 눈꽃동충하초는 항암, 혈당강하,

면역력 증강, 피로회복, 스트레스 감소, 간염증 수치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해 국내에서는 동충하초식품이 무수하게 쏟아

지고 있지만,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동충하초는

건강기능 식품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현재 식품원료로 분류

되고 있다.




당뇨병 환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건강기능식품


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을 장기 복용하는 것이 인체의 당(糖)대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없으나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가능성

이 있어 당뇨병 환자들은 주이해서 복용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가

글루코사민을 복용했더니 관절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면

담당 주치의와 잘 상의해 함께 복용할 수는 있다. 다만 혈당 측정

을 자주 해야 하며, 혈당 상승이 문제가 되면 약물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갑각류 껍질에 알레르기 반을을 일으키는 사람은 복용을 금하며

임산부, 신장 기능 저하 환자, 위염 환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글로코사민

함유 제품 중에는 연롤의 구성 물질인 콘드로이친(chondroitin sulfate)

이 함유된 경우가 많다. 콘드로이친은 헤파린과 분자 구조가 비슷해

아스피린, 와파린 등과 함께 복용하면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올리고당

프락토 올리고당은 설탕으로부터 합성한 것으로 비피더스균 증식,

유해균 생장 억제 기능과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고, 칼슘 흡수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과 설사 등이 문제될 수 있다. 또 이소말토 올리고당,

대두 올리고당도 프락토 올리고당과 비슷한 기능성과 부작용이

있다. 이들 올리고당은 단맛을 내용 작용이 설탕보다 떨어져 설탕

처럼 단맛을 내려면 많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과잉 섭취를 조심

해야 한다.

감마리놀렌산 함유식품

달맞이꽃 종자유 등에서 채취해 정제한 것으로 필수 지방산의 공급,

콜레스테롤 개선, 혈액순환 개선 등의 기능이 있다. 산화방지를 위해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제 섭취가 필요하며, 1일 3g 이상이면 아라키돈산

(arachidonic acid)생성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알레르기

위험이 있으므로 10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신, 수유부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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