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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테슬라 충전

by 정보큐레이터 2017. 3. 29.

자동차를 사면서 주유소가 어디 있는가 걱정하지 않는 이유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전기차는 어떻한가 테슬라의 전기 자동차가 우리나라에 

입성하면서 관심이 쏠리면서 실제로 구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과 

예비 구매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충전은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전기차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 전기차 충전기 시설이 없어 보였는데

예상외로 곳곳에 충전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공서, 공영주차장, 마트 등에 설치가 되어져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지 않았기에 눈에 안보였던 것 같습니다.


마트에 완속 충전기가 많은데 사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고 합니다. 

마트에 있는 완속 충전기는 보통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집에서 충전하는 방식을 바탕으로 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주거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요. 

사실 한국에서는 아파트 등 공용시설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가 어렵죠.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입주민의 동의를 얻어야하는데 이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보통 급속 충전기의 경우 환경부와 한전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한전에서는 전국에 구축한 400여개의 충전소도 테슬라 고객이라면 

값싼 전기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방을 하여 테슬라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지요. 

다만 요즘 테슬라에서는 국내 충전기 운영 방식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용 충전소에서는 

테슬라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방을 했는데 

테슬라 충전소는 외부 차량의 사용을 막고 있어서 밉상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테슬라 자동차의 장점 중에 하나가 매일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나라에 출시된 모델S 90D의 경우 배터리 사이즈에 따라 

한번 충전으로 300~5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출퇴근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하루에 4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3~5일 정도에 한번 충전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또 한전의 AC3충전 규격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전국에 400개 이상의 개방형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