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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외장하드' 파일 또는 디렉터리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by 정보큐레이터 2017. 7. 10.

'외장하드' 파일 또는 디렉터리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요즘은 외장하드의 용량이 테라급이라 백업하는데도 시간이 만만치 않아 외장하드가 손상되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는 머리카락이 곤두선다.

몇시간동안이나 파일을 옮겼는데 완료를 클릭하고 옮겨진 파일을 확인하고자 했을 때 '파일 또는 디렉터리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이라는 메세지를 본다면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복구 프로그램이 여러개 나와있어 복구를 시도하거나 유료업체에다가 맡길수 야 있지만 시간과 돈의 낭비를 생각하면 정말 한 숨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뭔가 간단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하드 전체가 인식이 안되는 것이 아니고 특정 폴더만 인식이 안되는 것이기에 도스명령어를 이용해 본다.


일단 윈도우 검색 실행창에서 'cmd'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도스 명령어창이 실행된다. 이 실행창에 "chkdsk K: /f"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 실행한다. 이 경우 나의 외장하드는 "K"이다. 사람마다 복구하려는 외장하드 드라이버 명칭이 다를 것이다. 본인의 것을 입력해서 실행하면된다.


다행스럽게도 복구프로그램으로 했으면 며칠 걸릴 것을 몇분도 안되서 수정이 되었다.



"파일 또는 디렉터리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라고 나올 때 해결방법

1. 윈도우 검색 실행창에서 "cmd"라고 쓰고 엔터를 눌러 도스 명령프롬프트 창을 불러온다. 

2. 검은 화면이 보이면 "chkdsk A: /f"를 치고 엔터를 친다. 

     - A 부분에는 복구하려는 SD카드나 외장하드, 혹은 외장하드의 드라이버 번호를 쓴다. 

     - 예를 들어 복구하려는 드라이버가 K드라이버라면, chkdsk K: /f 라고 친다. 

     - 디스크에 있는 오류를 고치라는 명령어라서 반드시 '공백'을 지켜 위와 동일한 형태로 써야 한다. 

3. 'Window에서 파일 시스템을 수정했습니다. 더 이상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확인되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