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 대사
내분비계는 우리 몸의 내부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체기관들을 총칭한다. 호르몬은 성장, 생식, 대사 등 체내의 주요한 기능 및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이 부족하거나, 분비는 되더라도 정상적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정상적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고 인체의 신진대사 조절, 체온유지, 중추신경계의 발육, 심장과 자율신경계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
-갑상선 호르몬 약 복용, 주기적 검사, 갑상선 보충제 투약 등에 중점을 둔다.
●증상
식욕이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추위에 약해진다. 맥박이 느려지고, 변비가 생기며 신경이 둔감해진다. 항상 피곤하고 목소리가 자주쉰다. 피부가 건조하다. 다리와 얼굴이 잘 붓는다. 생리 주기 변화가 생기며 월경과다가 동반되기도 한다.
●필요한 영양소
▶종합비타민무기질 :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단백질 : 면역력 상승, 고단백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추위를 덜 느끼게 한다.
▶비타민C : 면역력 상승, 유해산소의 생성과 작용을 막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비타민B군 :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켜 전신무력증, 생리불순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식이섬유 : 강장작용으로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한다.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하시켜 체중증가를 억제한다.
▶오메가-3 : 생리불순, 자궁을 수축시키는 물질의 생성을 막고 성기능 개선, 불임을 예방한다.
▶칼슘+비타민D, 마그네슘 : 체내 대사를 조절하며 심장박동에 관여, 심근수축을 증강시킨다.
▶셀레늄 + 비타민E : 갑상선 호르몬을 활성화시킨다.
갑상선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해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호르몬의 과다 분비는 신진대사와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킨다. 방치할 경우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발생 원인은 유산, 세균감염, 머리의 상처, 사춘기 시절 정신적 충격 또는 심한 스트레스, 약물중독, 갑상선 제제, 비타민D, 요오드 등의 약물과다 복용이 원인이다.
●증상
식욕이 왕성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이 감소한다. 더위에 약해진다. 맥박이 빨라지며 두근거림, 손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배변횟수가 증가한다. 피로감, 불안감 및 신경이 예민해진다.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다. 근육마비가 온다. 갑상선 비대증, 안구건조증, 각막염, 안구돌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필요한 영양소
▶종합비타민무기질 : 영양의 균형, 전신상태의 호전 및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심한 항진증의 경우 미네랄 제품 속에 있는 요오드 성분은 제한할 필요가 있으므로 미네랄 제제는 빼고 섭취한다.
▶비타민A : 항산화 작용,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개선한다.
▶카로틴 : 면역력 상승, 항상화 작용을 한다.
▶단백질 : 면역력 상승, 체중이 감소함으로 고단백 에너지원으로써의 역할을 한다.
▶비타민B군 : 면역력 상승, 신경 기능 활성화, 불면증 해소, 구토 증상완화, 약의 독성을 완화시킨다. 항스트페스성 비타민, 정신건강 비타민으로 작용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안구돌출, 시력저하, 심장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가임기 여성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 및 지속적 관리가 요구된다.
갑상선기능 항진증과 퇴행성 관절염
●필요한 영양소
▶종합비타민무기질 : 미네랄 성분은 빼고 섭취한다.
▶글루코사민 : 관절의 통증감소, 관절 기능 및 운동성 향상, 관절퇴행 중지 및 염증을 감소시킨다.
▶오메가-3 : 항암,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한다. 골밀도를 높이고 골손실을 낮춰주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갑상선암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아직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나 유전적 요인 등이 가능한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요오드와 세슘 등이 방출되는데 미량이지만 5회 이상 노출되면 우리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갑상선암은 진행이 매우 느린 암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았을 경우 예휴가 아주 좋은 편이나, 장기간 경과 후 재발 및 전이의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종류
유두암 60%, 여포암 20%, 미분화암 14%, 수질암 5%, 기타(림프종, 전이암 등) 1%
이 중 가장 무서운 암이 리프종과 전이암이다. 갑상선암은 여성에게 가장 많은 질병이고 암주에 24%가 갑상선암이다.
●증상
갑상선암은 맨 처음 자각 증상이 없고 목 앞 부위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목소리 변화 등이 생겨 병원을 찾게된다.
일부에서 크기증가,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압박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필요한 영양소
▶비타민B군, 비타민C, 셀레늄+비타민E, 실리마린, 실리디딘 : 호르몬을 분해시킨다.
▶빌베리추출물+ DHA, 카로틴 : 유해산소를 없애준다.
▶오메가-3 :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 HCA라는 성분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밀크씨슬추출물+비타민B군 : 독소를 제거한다.
▶아연 : 혈관과 혈관벽을 깨끗이 하고 골수를 좋게 한다.
▶칼슘+비타민D, 마그네슘, 칼륨 : 천연신경안정제, 편두통 완화, 조직망을 형성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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