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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당뇨병

당뇨병 환자의 평상시 발 관리 요령 과 신발 고르는 요령

by 정보큐레이터 2017. 6. 28.
당뇨병 환자의 평상시 발 관리 요령 과 신발 고르는 요령




■평상시 발 관리 요령

1. 매일 발을 관찰한다. 굳은살, 찰과상, 피부균열, 수포, 염증 등 상처가 없는지 살피고 세심하게 씻은 후 습윤 크림으로 관리한다.

2.맨발로 다니지 않고 면 양말을 신어 땀이 흡수되게 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땀이 많이 나면 발가락 사이에 파우더나 탈지면을 끼워서 습하지 않게 한다.

3.몸을 꽉 조이는 것은 금한다. 발에 끼는 양말과 신발은 부분적으로 압박을 가할 수 있으며 몸을 조이는 벨트나 속옷도 다리로 가는 동맥을 압박할 수 있다.

4.다리의 혈액순환에 압박을 가하는 자세는 금한다. 다리를 꼬거나 책상다리를 하지 않는다.

5.발에 잘 맞는 신을 신는다. 새 신발은 하루 1~2시간씩 조금씩 신어 서서히 적응하는데, 두 개의 신발을 번갈아 신는 것도 바람직하다.

6.굳은살이나 티눈 치료는 병원에서 한다. 작은 부위는 티눈 연고를 집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부위가 크다면 병원치료를 이용한다.

7.신발은 속에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하고 늘 털어 신는다. 감각이 둔화되면 신발 속의 이물질을 모르고 지나가게 된다.

8.신발을 자주 벗어 발을 부드럽게 주물러 주는 마사지를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9. 상처가 생겼을 경우 바로 소독하고 곧바로 의사와 상담한다. 특히 고름이 나오는 화농성 상처는 세균에 감염되었다는 신호이다.

10.담배를 끊는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손발로 피가 잘 안 통하게 한다.



■ 당뇨병 환자의 신발 고르는 요령

당뇨병 환자는 하이힐을 신지 않도록 한다. 앞이 뾰족하고 뒤가 높은 하이힐의 경우 체중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발 앞쪽의 압력으로 인해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으로 심하게 휘어지는 무지외반증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밑창이 두꺼운 통굽 구두도 좋지않다. 통굽 구두는 보행 시 신발 앞쪽 부분이 구부러지지 않아 수평 역할을 하는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지지 않게 되고, 체중이 과다하게 실려 정상적인 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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