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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당뇨병27

당뇨병 환자의 여행 시 주의사항 당뇨병 환자의 여행 시 주의사항 여행 전 "세심한 준비를먼 곳을 여행할 때면 일반 사람들도 세면도구나 속옷, 비상약등을 준비한다. 당뇨병 환자는 여행 준비를 더 세심하게 해야 한다.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에는 사전에 의료진과 상의해 점검해야 할 것들이 많다. 우선 저혈당에 대비해 사탕, 주스와 같은 당분을 챙긴다. 또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나타내는 당뇨병 인식표(팔찌, 카드, 목걸이)를 착용한다. 평소에 자신의 혈당을 기록해둔 당뇨수첩과 혈당측정기, 혈당측정 소모품을 챙기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이라면 인슐린 주사약과 주사기, 그리고 경구용 약을 먹는 사람은 여행기간 중에 먹을 분량의 약을 준비한다. 장거리 여행이나 여행지에서 오래 체류할 예정이라면 의사의 처방전을 휴대해 현지에서 같은 약을 처방 받.. 2017. 3. 7.
술이 당뇨병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 술이 당뇨병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 1.저혈당 위험 증가 알코올은 간에서 포도당의 생성을 억제하고, 뇌와 근육,적혈구 등이 사용되는 포도당 공급을 줄여 저혈당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술을 먹을 때에는 안주를 적당량 꼭 섭취해야 한다. 경구용 혈당 강화제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도 술을 마신 다음날 저혈당 위 험이 있다. 특히 식사를 하지 않고 술만 마신 뒤 약물을 복용하면 저혈당이 위험이 더 높아진다. 2.손발 저림 악화 알코올은 신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독성 물질인데 팔, 다리에 당뇨병성 신경손상(말초신경병증) 이 있는 사람은 술이 이 증상들을 더 악화 시킬 수 있다. 술을 매주 두 번 가량 가볍게 마시더라도 당 뇨병성 신경병증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 2017. 3. 7.
당뇨-'공허한 칼로리'인 술과 '백 번 해로운' 담배를 끊자 당뇨-'공허한 칼로리'인 술과 '백 번 해로운' 담배를 끊자 영양가 낮고 칼로리 높은 알코올 술은 열량은 있지만(1g당 7kcal) 필수 영양소가 없는 '공허한 칼로리(empty calorie)'다. 술은 식품이긴 하지만 영양학적 결함이 있는 식품이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소량의 음주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돼 있으나, '절제적 음주'란 사실상 어려우므로 절주보다는 금주가 바람직하다. 예전에는 당분이 당뇨병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당분이 많이 함유된 맥주, 청주는 나쁘고 소주나 위스키는 당분이 없기 때문에 마셔도 된다고 하는 얘기들도 있었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술이든 많은 열량을 갖고 있으므로 당분이 많건 적건 간에 알코올 종류는 일정량 이상 마시면 무조건 해롭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술에.. 2017. 2. 2.
노인 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 노인 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 노인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은 젊은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다. 노인 들은 근육량감소와 지방의 증가, 신체 활동량의 감소가 포도당 이용 장애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노인들은 생리기능의 저하로 인한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의 감소, 호흡기능의 저하, 위장관 기능 저하로 인한 소화, 흡수 기능의 감퇴, 미각 저하 등에 따른 음식조리와 섭취장애 등이 나타나기 쉽다. 노인 당뇨병의 식사 요법은 노인 식사의 특성을 고려해 식사습관을 하루 아침에 변경하느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노인 당뇨병 환자의 영양 관리 원칙 1.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한다.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다양한 식품을 포함할 것 기능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영양 실조의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노인에게 발생하는 영양실조는 의욕상.. 2017.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