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예방 -세계 당뇨 연맹 추천
비만, 가족력 등 당뇨 발병 고위험군 환자에 해당할 경우 조기에 이를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고위험군
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이 평균보다 높은 군
■비만(과체중)
■가족력(직계가족 부모, 형제, 자매)
■나이(35세 이상)
■심혈관질환 기왕력(뇌졸증, 관상동맥질환 등)
■임신성 당뇨병 기왕력
■특정 약물 복용시
2.위험 수치의 측정
당뇨병 발생 고위험환자군에 해당시 전문의에 의해 위험 수치를 측정합니다.
■혈당 측정 : IFG(공복 혈당 장애) 및 IGT(내당능장애) 측정 : 당뇨 조기 진단 가능
※공복 혈당장애 : 공복 혈당 농도가 100mg/dL 이상이나 125mg/dL 이하일 때
※당내인성장애 : 식후 2시간 측정한 혈당 농도가 140mg/dL이상이며 200mg/dL미만일 때
■그 외 당뇨 위험 요소 : TG상승, HDL감소, 허리둘레 증가, 혈압, 가족력, 심혈관질환 동반시
3.위험요소 낮추기
■생활습관 개선 : 당뇨병 예방에 최선의 선택입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2형 당뇨병 발생의 주원인이며, 다른 많은 질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체중감소는 인슐린 저항성, 고혈당, 지질이상, 혈압 등을 개선시킵니다. 적절한 식사 조절 및 운동이 필요합니다.
■생활요법 단독만으로 체중감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혈당 조절이 안될 경우, 메트포르민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특히 BMI≥27㎡, 60세 이하이면서 FPG110mg/dL 인 경우) 그 외 다른 약물의 사용도 고려될 수 있으나 신중히 투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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