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당뇨병

당뇨병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요령

by 정보큐레이터 2016. 12. 10.

당뇨병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요령


1.당뇨병을 공부한다.

당뇨병과 관리방법을 제데로 아는 겅이 반드시 필요하다. 똑같은 당뇨병을 갖고 있더라도 성별, 직업, 나이, 외모, 자라난 환경, 현재 입장 등 다양한 조건 하에서 정보, 경험, 지식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대한 인식은 모두 다르다.

이를 개인별로 지가된 세계라고 하는데, 당뇨병을 어떻게 지각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요인이 된다. 

우리가 두려움을 갖는 것은 잘 모르기 때문이거나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다면 불안이나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최근에 많이 보급된 당뇨병 책자, 비디오, 인터넷 정보, 당뇨병 공개강좌, 당뇨교실 등이 당뇨병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당뇨병,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여러 종류의 만성질환이 있지만 특히 당뇨병 환자를 "당뇨인"이라고 하는데, 당뇨병을 앓으면서도 생활에 크게 지장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가족이나 의료진은 옆에서 도와주는 보조자일 뿐이다. 환자는 스스로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심리적으로 당뇨병과 친구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처음 당뇨병으로 진단 받는 사람은 '내가 어쩌다 당뇨에 걸렸나? ' 라고 생각하기보다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진정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스스로 물어보자. 그러면 쉽게 자신의 삶의 방향이 정해지게 될 것이다.



3. 긍정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

실직, 질병, 개인적인 재난 등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다. 삶의 어두운 측면만 바라보는 시선은 스스로를 더욱 불행하게 만들 뿐이다. 문제를 비난하는 대신 문제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함으로써 기분이난 건강이 더 좋아진다면 친구도 많이 사귀게 되고 행복해질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 화를 낸다거나 우울해 하거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남이 나를 그렇게 했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4.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바꾼다.

운동은 신체적,정신적 긴장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을 할 때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화학물질인 엔돌핀과 카데콜라민이 뇌에서 분비된다. 

인간은 몸의 상태, 사고, 감각, 행동 등을 통합하여 모든 상황에 적응하고 있다. 그 가운데 우리의 의지로 쉽게 바꿀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생각과 행동이며, 그 중에서도 행동을 바꾸기가 더욱 쉽다.

환자가 되어 괴롭다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힘들어하기보다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노래를 부른다거나 산책을 한다거나 또는 친한 친구를 만나는 등의 행동을 하면 더욱 쉽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기분이 좋아서 노래를 부를 때도 있지만 일부러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행동을 바꾸려는 생각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하자. 

가장 단순하고 쉬운 것부터 시작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